스웨덴 공주, 19일 웨딩마치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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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의 왕위 계승 1순위의 빅토리아 공주(32)가 19일 오후 결혼식을 올렸다고 영국 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상대는 스포츠 짐을 운영하는 다니엘 베스트링(36)으로 이들은 왕둥 근처 스톡홀름 대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결혼식 중 이를 독점 중계하는 스웨덴의 STV방송이 영상 사용을 엄격히 제한, AP 로이터 AFP 등의 세계적 뉴스통신사들이 취재를 거부하는 일이 있었다.
스웨덴은 1979년 법개정으로 남녀에 상관 없이 첫째가 왕위를 계승한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