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키코 피해 중소기업들, 전 현직 은행장 등 추가 고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키코(KIKO) 피해 중소기업 모임인 ‘키코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우리은행 산업은행 등 키코 판매 은행 7곳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한국씨티은행 SC제일은행 한국외환은행 등 3개 은행은 전·현직 은행장도 고발 대상에 포함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대위 관계자는 “이들 은행이 판매한 키코 상품이 은행 기대이익과 기업 기대이익이 비슷한 것처럼 꾸며 계약을 유도했지만 실제로는 은행 예상이익이 훨씬 크게 설계됐다”고 주장했다.전·현직 은행장 고발과 관련해서는 ”2008년과 작년 국정감사 내용을 살펴보면 추가 고발된 은행들과 전·현직 은행장들이 키코 운용에 깊이 관여한 점을 알 수 있다“면서 ”계약서 조작 여부 등 자세한 내용은 수사를 통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대위에 참여한 회사들의 손실액은 수조원에 달하고 이미 폐업했거나 기업회생신청을 한 회사들이 10여개에 달한다“며 ”손실이 없었다면 같은 액수가 재투자로 이어지고 고용창출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토로했다.앞서 공대위는 지난 2월 한국씨티은행 외환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 등 4개 은행 임직원 34명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또 터졌다…'흑백2' 윤주모, 부실 도시락 논란에 입 열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출연자 술 빚는 윤주모(본명 윤나라) 셰프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도시락을 출시했다가 '부실' 논란에 휩싸였다. 윤주모는 '흑백요리사2'에서 최...

    2. 2

      외국인 '1900만명' 한국 왔는데…"또 적자야?" 비명 터진 이유 [트래블톡]

      한국 관광산업이 좀처럼 적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2000만 시대'를 바라보고 있지만, 정작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수요가 이를 훨씬 웃돌면서...

    3. 3

      옷 가게인 줄 알았는데 '깜짝'…2030 여성들 몰리는 '이곳' [현장+]

      30일 오전 11시께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패션 브랜드 매장과 팝업스토어가 밀집한 골목 끝자락에 3층짜리 붉은 벽돌 건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노란색 문을 열고 계단을 오르자 슬리퍼와 매트가 놓인 '현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