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아줌마' 정다연, 日서 화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에서 아이를 낳고도 10kg 이상 감량해 이른바 '몸짱 아줌마'로 유명한 정다연 씨가 일본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방송 전문 통신 텔레네크는 20일 "한국 '몸짱 아줌마'의 다이어트가 일본에서도 인기"라며 "군살이 신경 쓰이는 여름, 정다연 씨의 '몸짱 다이어트'를 일본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고 보도했다.
최근 정다연씨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담은 '몸짱 다이어트 프리미엄' 서적과 DVD 일본에서 발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서적 1위를 달성했다.
또한 후지TV의 '더 베스트 하우스 123'등 일본의 여러 방송에서도 소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 신문은 "일본에서는 '근육 트레이닝'이 남성다움을 상징하는 운동으로 인식됐지만 정다연씨의 근육운동으로 여성들도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몸짱 다이어트'를 소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