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 자원봉사자 90명 집단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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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사파 통신은 19일 남아공월드컵 조직위원회의 말을 인용, "넬스푸르트 음봄벨라 스타디움에서 있던 자원봉사자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조직위원회 음콘도 대변인에 따르면, 전날 아침 식사를 한 자원봉사자들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한편, 남아공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식중독 원인 파악에 나섰다.
한경닷컴 경제팀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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