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6.20 18:26
수정2010.06.21 09:35
스웨덴 국왕인 칼 구스타브 16세의 딸이자 왕위 계승서열 1위인 빅토리아 공주(32)와 부군인 다니엘 베스틀링(36)이 19일 스톡홀름대성당에서 열린 결혼식 후 무개마차를 타고 수만명의 시민이 운집한 시내를 행진하고 있다. 베스틀링은 평범한 운동강사 출신으로 이번 빅토리아 공주의 결혼식은 왕족과 평민 간 '러브 스토리'로 평가받으면서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스톡홀름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