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개편 3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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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여권 인사 개편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대통령실장 인선 시기와 관련,이달 중과 다음 달 초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젊은층과 교감할 수 있는 인물을 찾고 있으나 작업 속도가 나가지 않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친박 인사'들을 내각에 포함하는 탕평 인사와 여성 의원 입각설도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모든 수석실을 대상으로 조직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결과에 따라 집권 후반기 친정 체제 강화냐,부처 책임 강화냐 여부를 가늠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