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1일 에스원에 대해 신규 사업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6만700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원은 시스템경비 가입자 증가와 상품 판매 호조 등으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의료기 판매 등 신규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에스원은 헬스케어 사업 일환으로 지난 1분기말부터 자동제세동기(AED)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AED의 공공장소 및 공공주택 설치 의무화를 위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들이 발의돼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