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전략물자 식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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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지식경제부는 21일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미국 에너지부와 공동으로 ‘한미 전략물자 식별훈련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략물자란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제조에 이용할 수 있는 이중 용도의 품목이나 기술 또는 소프트웨어를 일컫는 것으로, 이를 수출하려면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미국 에너지부 랜스 스터블필드 동아시아 담당관이 참석해 국방부와 관세청,해양경찰청 등 관련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전략물자 식별교육을 진행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선박과 화물 검색에 대비한 전략물자 식별 능력을 높이고 해당 물품의 수출 통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이행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전략물자란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제조에 이용할 수 있는 이중 용도의 품목이나 기술 또는 소프트웨어를 일컫는 것으로, 이를 수출하려면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미국 에너지부 랜스 스터블필드 동아시아 담당관이 참석해 국방부와 관세청,해양경찰청 등 관련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전략물자 식별교육을 진행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선박과 화물 검색에 대비한 전략물자 식별 능력을 높이고 해당 물품의 수출 통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이행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