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4주간 '해외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고객까지 혜택이 가능한 '계좌계설 이벤트','첫 거래 감사 이벤트'와 이벤트 기간 중 키움증권을 통해 해외선물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선물하고 선물받고'이벤트 등 총 3가지 이벤트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까운 은행 또는 온라인상에서 해외선물 계좌를 개설하여 거래를 시작하면 대상 고객 전원에게 해외선물 가이드북, 해외금융시계, W티머니(1만원 충전)이 지급된다. 또한 실거래 고객 1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순금핸드폰 고리 등 경품을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그 동안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지수선물 및 원자재에 대한 투자대안으로 해외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를 주로 했지만, 당사의 해외선물 중개서비스를 통해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투자상품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되어 투자의 접근성이 좋아졌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상호 연동되어 움직이는 요즘, 해외선물에 대한 직접투자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투자자들은 키움증권의 해외선물 서비스를 통해 미국 CME 그룹의 지수, 통화, 금리, 금속, 에너지, 농축산물 등 43개 대표종목을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수수료 또한 업계 최저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를 참조하거나 고객만족센터 (1544-9600), 해외선물 나이트데스크(02-3787-48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