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각 상임위원회가 오늘부터 1주일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오늘 열리는 국토해양위와 법제사법위, 국방위에서는 세종시 수정과 4대강 사업, '스폰서 검사' 특검,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대북 결의안 등을 둘러싸고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이밖에 환노위에서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정부 여당과 야당간 한치 양보없는 대치가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