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주)금산인삼주가 우리쌀로 빚은 ‘미숨’ 막걸리를 출시했다.

‘미숨’은 ‘쌀이 살아 숨 쉰다’는 뜻으로 지난주 일본 수출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초 국내 시장에도 내놓는다.금산인삼주 관계자는 “우리쌀과 최첨단 발효기술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으로 500㎖ 유리병 한병에 1500원 정도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금산인삼주는 광고모델로 김 디에나를 영입했다.

금산인삼주는 무형문화재와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된 곳으로 인삼주와 홍삼주를 만들고 있다.2000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세계 26개국 정상들이 참석한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ASEM)’ 공식 건배주로 채택되기도 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