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중이 큰 액토즈소프트가 중국 위안화 절상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1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600원(14.88%) 급등한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강세는 중국 중앙은행이 지난 19일 중국 위안화 절상 가능성을 내비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위안화 절상에 힘입은 중국 소비 증가가 액토즈소프트 실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액토즈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대주주는 중국 최대 퍼블리셔 중 하나인 샨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