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글로벌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에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인 '텍사스 잭팟 포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텍사스 잭팟 포커'는 북미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텍사스 홀덤' 방식의 카드 게임으로, 라이브플렉스는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에 서비스를 시작해 인기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 회원은 누구나 게임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두 가지의 서비스 플랫폼이 연동되도록 준비하고 있어 양쪽의 유저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아울러 아이템 판매 등의 유료화 모델을 탑재해 수익성에 대한 부분도 마련해 두고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이에 앞서 이미 지난 3월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에 소셜게임 44종 및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지금까지 3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김호선 라이브플렉스 대표이사는 "소셜네트워크게임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커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에 따라 다양한 게임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수익성을 위한 유료화 모델에 대한 대비도 충실히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