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보다 저렴한 ‘센텀 협성르네상스’ 6월24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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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3㎡당 805만원…주변보다 50만원 가량 싸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 가능하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
중견 주택건설업체인 협성종합건업이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 옛 기린제과 터에 지을 아파트 ‘센텀 협성르네상스’를 분양중이다.
센텀 협성르네상스는 지하 2층, 지상 31층 4개동에 472세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기준 세대수는 △73㎡(옛 29평형) 120세대 △84.9㎡(옛 33평형) 176세대 △84.4㎡ 176세대 등이다. 모든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부산시내에선 주로 중대형 평형 위주의 아파트가 공급돼 중소형 평형 공급이 크게 부족한 점을 감안해 적은 평형대로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중소형 위주로 구성하면서 분양가도 낮췄다. 센텀 협성르네상스의 3.3㎡ 분양가는 평균 805만원이다. 이에 따라 총분양가는 73㎡형의 경우 2억3600만~2억3900만원, 84㎡형은 2억7100만~2억7450만원이다.
주변 85㎡형 아파트의 평균 시세는 3.3㎡당 850만원선이어서 센텀 협성르네상스의 분양가는 적게는 50만원, 많게는 100만원 가량 싸다는 평가다.
협성종합건업은 지난 6월18일 센텀시티내 센텀초등학교 옆에 마련한 모델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하고 오는 6월23일 특별공급(24세대)을 시작으로 6월24일부터 순위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청약기준이 변경돼 통장가입 6개월이 넘으면 1순위 자격으로 갖는다. 기존에는 통장에 가입한지 2년이 넘어야 1순위가 됐었다.
협성종합건업은 총분양가의 10%인 계약금을 한달 사이에 5%씩 두차례로 나눠 받고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대출 알선할 계획이다. 계약은 7월2일 발표되는 당첨자를 대상으로 7월12일부터 사흘간 받는다.
센텀 협성르네상스는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내려온 이른바 떴다방(이동 중개업소)들이 모델하우스 앞에 진을 치고 전매에 대비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센텀 협성르네상스는 수영강에서 멀지 않아 향 및 동에 따라 강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수영강변도로를 따라 센텀시티와 연결되며 신세계백화점까지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오는 2015년 완공예정인 부산~울산간 복선전철의 재송역은 단지에서 500m쯤 떨어져 있다. 송수초등학교 센텀중학교 센텀고등학교를 다닐 수 있다.
단지 내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에는 공원과 분수대로 꾸밀 계획이다. 입주는 2013년 3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051)636-3800>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 가능하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
중견 주택건설업체인 협성종합건업이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 옛 기린제과 터에 지을 아파트 ‘센텀 협성르네상스’를 분양중이다.
센텀 협성르네상스는 지하 2층, 지상 31층 4개동에 472세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기준 세대수는 △73㎡(옛 29평형) 120세대 △84.9㎡(옛 33평형) 176세대 △84.4㎡ 176세대 등이다. 모든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부산시내에선 주로 중대형 평형 위주의 아파트가 공급돼 중소형 평형 공급이 크게 부족한 점을 감안해 적은 평형대로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중소형 위주로 구성하면서 분양가도 낮췄다. 센텀 협성르네상스의 3.3㎡ 분양가는 평균 805만원이다. 이에 따라 총분양가는 73㎡형의 경우 2억3600만~2억3900만원, 84㎡형은 2억7100만~2억7450만원이다.
주변 85㎡형 아파트의 평균 시세는 3.3㎡당 850만원선이어서 센텀 협성르네상스의 분양가는 적게는 50만원, 많게는 100만원 가량 싸다는 평가다.
협성종합건업은 지난 6월18일 센텀시티내 센텀초등학교 옆에 마련한 모델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하고 오는 6월23일 특별공급(24세대)을 시작으로 6월24일부터 순위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청약기준이 변경돼 통장가입 6개월이 넘으면 1순위 자격으로 갖는다. 기존에는 통장에 가입한지 2년이 넘어야 1순위가 됐었다.
협성종합건업은 총분양가의 10%인 계약금을 한달 사이에 5%씩 두차례로 나눠 받고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대출 알선할 계획이다. 계약은 7월2일 발표되는 당첨자를 대상으로 7월12일부터 사흘간 받는다.
센텀 협성르네상스는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내려온 이른바 떴다방(이동 중개업소)들이 모델하우스 앞에 진을 치고 전매에 대비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센텀 협성르네상스는 수영강에서 멀지 않아 향 및 동에 따라 강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수영강변도로를 따라 센텀시티와 연결되며 신세계백화점까지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오는 2015년 완공예정인 부산~울산간 복선전철의 재송역은 단지에서 500m쯤 떨어져 있다. 송수초등학교 센텀중학교 센텀고등학교를 다닐 수 있다.
단지 내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에는 공원과 분수대로 꾸밀 계획이다. 입주는 2013년 3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051)636-3800>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