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하나은행은 주가지수연동예금(ELD) 4종류를 다음달 2일까지 판매한다.

‘안정형 66호’와 ‘적극형 63호’는 1년 만기 때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각각 120% 이상,130% 미만이면 최고 연 6.80%와 연 11.89%의 금리를 지급한다.

하나은행은 이들 상품에 가입한 금액만큼 1년 만기짜리 ELD인 ‘127차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연 4.4%의 확정 금리를 주기로 했다.

또 ‘디지털 26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이상이면 연 5.50%의 금리를,‘안정투자형 46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이면 최고 연 7.50%의 금리를 지급한다.

개인은 1인당 1000만원까지 세금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원금의 90%까지 예금담보대출도 가능하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