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정부는 22일 현정택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61)을 무역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현 신임 위원장은 1971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행시 10회로 재정경제부 대외경제국장,여성부 차관,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KDI 원장을 거쳐 현재 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무역위원회 위원장 임기는 3년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