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前 여친과의 소송이 7개월 만에 완전 종결됐다.

법원 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8일 전 여자친구 권모씨가 이병헌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 대해 소취하됐다.

특히 소취하는 소송이 처음부터 성립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소취하 사유는 원고인 권씨가 지난해 연말 캐나다로 건너가 지난 4월 22일과 5월 20일 두 번의 변론기일에 이유없이 불참, 더 이상 소송 의사가 없다는데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소취하는 두 번의 쌍방 불출석이 진행된 후 원고가 한 달 내 변론기일을 신청을 하지 않으면 처리되며, 이와 관련 두 번째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은 권씨가 지난 6월 19일까지 요청이 없어 사건은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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