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이 증권사 이형승 사장을 비롯한 NCA(New Culture Agent)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NCA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NCA는 IBK투자증권의 부서별로 한명씩 선발한 변화추진 리더로, 팀워크를 통한 회사의 조직문화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이 증권사 측 설명이다.

IBK투자증권은 간담회에서 전 국가대표 농구감독인 방열 농구아카데미 대표를 초청, '팀워크 및 프로정신'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다.

이 사장은 "부서, 팀별간 소통으로 팀워크를 강화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증권회사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