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터스 서울시에 전기이륜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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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S&T모터스가 서울시에 친환경 전기이륜차를 공급하기로 했다.‘로미오(Romeo)’라는 이름의 ‘오토바이’로 서울시는 총 128대를 구매해 25개 자치구 주민자치센터의 사회복지사 방문 봉사용 이동 수단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S&T모터스가 독자개발한 ‘로미오’는 1.5Kw급 리튬이온배터리 방식의 무공해,무소음 전기이륜차다.배터리는 일반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1회 충전(약 3시간)으로 약 95.8km(35km/h 정속 주행시)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 시속 63km,경사각 30도의 급경사 등판 주행도 무난하다.연비는 가솔린 엔진 이륜차의 30분의 1에 불과하다.배터리 잔량을 실시간으로 표시하고,차량의 상태와 주행 조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진공형광 표시장치 계기을 장착한 것도 특징적이다.이와 함께 과전류,과충전 등 차량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진단하는 모터통제장치) 시스템을 채택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S&T모터스가 독자개발한 ‘로미오’는 1.5Kw급 리튬이온배터리 방식의 무공해,무소음 전기이륜차다.배터리는 일반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1회 충전(약 3시간)으로 약 95.8km(35km/h 정속 주행시)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 시속 63km,경사각 30도의 급경사 등판 주행도 무난하다.연비는 가솔린 엔진 이륜차의 30분의 1에 불과하다.배터리 잔량을 실시간으로 표시하고,차량의 상태와 주행 조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진공형광 표시장치 계기을 장착한 것도 특징적이다.이와 함께 과전류,과충전 등 차량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진단하는 모터통제장치) 시스템을 채택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