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섹시한 식스팩' 공개…안방극장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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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쁜남자'에서 '태성' 역의 김재욱이 섹시한 식스팩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탄탄한 근육질의 섹시한 몸매를 과시한 김재욱의 아찔한 식스팩에 스태프들이 눈을 어디에 둘지 모르고 당황하자 오히려 “최근 살이 많이 빠져서 영상을 해칠까 걱정된다”며 모델출신다운 거침없는 야성미를 발산했다는 후문.
일본의 3대 온천 중의 하나인 게로 온천에서 촬영된 본 장면은 태성과 건욱 그리고 재인이 우연히 마주치며 태성이 재인에 대해서 호감을 느끼게 되는 장면으로, 김남길과 김재욱의 온천욕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된 현지의 일본인들조차 한동안 드라마에 대해 상세히 질문하며 발길을 떼지 못했을 정도로 후끈한 화제를 선사한 장면이기도 했다.
미스테리한 선영의 자살에 대한 수사망이 건욱을 향해 좁혀지면서 과연 건욱이 선영을 살해했는지 그리고 선영과 건욱의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지 이들의 관계가 밝혀질 예정으로, 앞으로의 극전개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10 남아공월드컵으로 결방됐던 '나쁜남자'는 23일과 24일 양일간 9시 20분에 6, 7회를 방송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