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정보기술(IT) 소외계층들에 IT 활용을 지원하는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0명을 선발하는 대학생 봉사단은 다음 달 12일부터 23일까지 열흘 동안 전국에서 활동한다. 지역별 다문화가정,지역아동센터 등을 중심으로 인터넷 활용,사무자동화(OA) 실무,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스마트폰 사용법 등 다양한 IT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KT는 대학생 봉사단 전원에게 봉사활동 인증서와 활동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0일까지 KT 홈페이지(www.kt.com)와 IT서포터즈 홈페이지(www.itsupporters.com)에서 받는다. 신청 시 본인이 원하는 활동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