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피제이는 21일 정주모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박상돈씨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박상돈 신임 대표이사 선출 이사회 투표 결과는 찬성 3과 반대 2로 나타났다. 일부 이사들의 반대 이유는 "현재 박상돈씨에 대해 제기된 민,형사상의 소송 등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를 이유로 박상돈의 대표이사 선임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출석 이사의 과반수 찬성이 있어 이를 승인하고 가결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