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가 2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그룹과 산업은행이 공동 출자한 기업 간(B2B) 전자상거래 업체다. 작년 매출 1조1821억원,순이익 211억원을 올렸다.

희망공모가는 1만2300~1만5300원(액면가 500원)이다. 내달 13~14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뒤 22~23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일은 7월30일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