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株, 연일 상승 "성수기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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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들이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260원(2.89%) 오른 9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33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한항공도 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항공주의 강세는 성수기를 앞두고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위안화 절상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정은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의 2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를 웃도는 2825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미국 비자 면제 효과도 이제 막 부각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아시아나항공의 2분기 영업이익도 1542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2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260원(2.89%) 오른 9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33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한항공도 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항공주의 강세는 성수기를 앞두고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위안화 절상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정은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의 2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를 웃도는 2825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미국 비자 면제 효과도 이제 막 부각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아시아나항공의 2분기 영업이익도 1542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