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사회책임경영대상] 사회적 책임은 지속가능 미래 보장받는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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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기 심사위원장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사회책임경영대상'의 제정 목적은 정도경영,사회공헌,환경경영을 통해 우리 기업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고자 하는 것이다.
'2010 대한민국 사회책임경영대상'은 이러한 제정 목적에 부응하고 응모 기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고경영자 부문 수상자로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과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을 선정했다. 정도경영부문 수상기업으로 KB금융그룹,중소기업유통센터,대한법률구조공단을 뽑았다. 사회공헌부문 수상 기업에는 한국외환은행,부산도시공사,한국거래소,부산은행,해태제과식품,G마켓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친환경경영부문에선 유한킴벌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기업의 CSR 활동이 일시적인 퍼포먼스나 일회성 기부행위 정도로 비쳐지는 경우에는 일상적인 경영활동과 괴리될 수 있다. CSR 영역을 지속가능성의 3대 차원인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책임으로 분류하고 이를 이해 관계자 관점에서 주주,고객,협력사,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으로 재구성해 꾸준히 실천할 때 비로소 국민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업의 면모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는 10월 발효 예정인 ISO26000(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을 두고 국제사회에서 이는 변화의 조짐이 국내에도 서서히 전해지는 분위기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야 말로 지속가능한 기업의 미래를 보장받는 라이선스라고 생각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되는 때다.
2010 대한민국 사회책임경영대상을 수상한 기업과 기업인 모두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 기대를 아우러 우리 기업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 수상기업 모두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2010 대한민국 사회책임경영대상'은 이러한 제정 목적에 부응하고 응모 기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고경영자 부문 수상자로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과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을 선정했다. 정도경영부문 수상기업으로 KB금융그룹,중소기업유통센터,대한법률구조공단을 뽑았다. 사회공헌부문 수상 기업에는 한국외환은행,부산도시공사,한국거래소,부산은행,해태제과식품,G마켓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친환경경영부문에선 유한킴벌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기업의 CSR 활동이 일시적인 퍼포먼스나 일회성 기부행위 정도로 비쳐지는 경우에는 일상적인 경영활동과 괴리될 수 있다. CSR 영역을 지속가능성의 3대 차원인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책임으로 분류하고 이를 이해 관계자 관점에서 주주,고객,협력사,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으로 재구성해 꾸준히 실천할 때 비로소 국민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업의 면모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는 10월 발효 예정인 ISO26000(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을 두고 국제사회에서 이는 변화의 조짐이 국내에도 서서히 전해지는 분위기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야 말로 지속가능한 기업의 미래를 보장받는 라이선스라고 생각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되는 때다.
2010 대한민국 사회책임경영대상을 수상한 기업과 기업인 모두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 기대를 아우러 우리 기업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 수상기업 모두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