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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 "진통제 먹고서라도 1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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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장염 수술로 2개 대회 결장
    LPGA 챔피언십 24일 출전
    '상반기 마지막 메이저대회만큼은 놓칠 수 없다. '

    미국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LPGA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이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주 피츠포드의 로커스트힐CC(파72)에서 열린다. 1955년 시작된 LPGA챔피언십은 지난해 맥도날드에 이어 올해 슈퍼마켓 체인인 웨그먼스로 타이틀 스폰서가 바뀌었다.

    전체 참가선수 150명의 30%가량인 40여명의 한국 선수들이 우승 집념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신지애(22 · 미래에셋)의 각오가 남다르다. 최근 맹장염으로 2개 대회에 결장하는 동안 미야자토 아이(일본)에게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주었기 때문.신지애는 대회를 앞두고 "항생제와 진통제를 먹고서라도 참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신지애는 올 시즌 미야자토에게 크게 밀리는 모습이다. 이미 4승을 거둔 미야자토는 상금부문(83만달러)에서 7위 신지애(39만달러)를 훨씬 앞지르고 있다. 신지애는 시즌 첫승을 거두는 게 무엇보다 시급하다. 다승왕과 올해의 선수상,상금왕도 승수 쌓기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2년10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세리(33)와 투어 데뷔 첫승을 거둔 유선영(24)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나연(23) 박인비(22 · 이상 SK텔레콤) 김인경(22 · 하나금융) 지은희(24) 김송희(22 · 하이트) 박희영(23 · 하나금융) 등 '세리 키즈'와 정일미(38 · 엔프리시스) 김미현(33 · KT) 한희원(32 · 휠라) 배경은(25 · 볼빅) 등 베테랑도 총출동한다.

    지난해 챔피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자 청야니(대만),세계랭킹 3위 수잔 페테르센(스웨덴) 등이 우승 후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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