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코전자, 게임사업 진출…싸이월드 창업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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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회사인 아비코전자가 게임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아비코전자는 22일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조이플래닛의 지분 35% 가량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종만 아비코전자 사장은 조이플래닛의 각자대표로 취임했다.
조이플래닛은 웹켐을 이용한 동작인식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SNG형태로 게임을 개발하여 페이스북(www.facebook.com) 등과 같이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제공하는 웹을 통하여 마케팅 및 판매를 할 예정이다.
3D 형태의 게임으로 기존의 SNG 게임컨텐츠를 제공하는 업체와 차별화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NS를 제공하는 웹기반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및 구글 TV에서도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SNG는 온라인게임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접목한 형태의 게임이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 각광 받고 있다. 게임을 즐기면서도 인맥을 구축할 수 있어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비코 등 SNS업체들이 SNG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조이플래닛에는 싸이월드 창업자인 형용준씨를 기획총활 이사로 영입했다. 개발총괄에 강민규 이사, 아트디렉터는 박준수 감독을 임명했다.
아비코전자 관계자는 "조이플래닛의 사업진행에 따라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회계기준(IFRS) 시행시 매출액이 대폭확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비코전자는 조이플래닛의 2011년 매출액을 7500만달러 정도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아비코전자는 22일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조이플래닛의 지분 35% 가량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종만 아비코전자 사장은 조이플래닛의 각자대표로 취임했다.
조이플래닛은 웹켐을 이용한 동작인식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SNG형태로 게임을 개발하여 페이스북(www.facebook.com) 등과 같이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제공하는 웹을 통하여 마케팅 및 판매를 할 예정이다.
3D 형태의 게임으로 기존의 SNG 게임컨텐츠를 제공하는 업체와 차별화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NS를 제공하는 웹기반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및 구글 TV에서도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SNG는 온라인게임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접목한 형태의 게임이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 각광 받고 있다. 게임을 즐기면서도 인맥을 구축할 수 있어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비코 등 SNS업체들이 SNG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조이플래닛에는 싸이월드 창업자인 형용준씨를 기획총활 이사로 영입했다. 개발총괄에 강민규 이사, 아트디렉터는 박준수 감독을 임명했다.
아비코전자 관계자는 "조이플래닛의 사업진행에 따라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회계기준(IFRS) 시행시 매출액이 대폭확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비코전자는 조이플래닛의 2011년 매출액을 7500만달러 정도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