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제2기지,'장보고기지'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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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국토해양부는 22일 세종과학기지에 이어 남극에 새롭게 짓는 제2기지의 명칭으로 ‘남극 장보고과학기지(Jangbogo Antarctic Research Station)’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3월 남극 기지 건설 후보지를 확정한 다음,5028명이 응모한 2410개의 명칭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벌인 결과,장보고의 진취적 기상과 선구자적 정신을 담은 ‘장보고 기지’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보고 기지는 2014년까지 동남극 로스해(Ross Sea)에 접한 테라노바 베이(Terra Nova Bay)에 연면적 4232㎡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국토부는 지난 3월 남극 기지 건설 후보지를 확정한 다음,5028명이 응모한 2410개의 명칭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벌인 결과,장보고의 진취적 기상과 선구자적 정신을 담은 ‘장보고 기지’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보고 기지는 2014년까지 동남극 로스해(Ross Sea)에 접한 테라노바 베이(Terra Nova Bay)에 연면적 4232㎡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