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전세계 영업점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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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기아자동차의 전세계 영업소와 서비스센터가 깔끔하게 새단장된다.
기아차는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 아이덴티티(SI)’를 개발해 전세계 영업 및 고객서비스 접점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 영업소와 서비스센터는 육면체를 기본으로 한 ‘레드큐브’ 개념에 맞춰 다시 꾸며진다.기아차를 상징하는 붉은 계통 색상으로 지루한 회색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건물 전체에 다양한 유리 소재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인다는 게 기아차 측 설명이다.
전시장 내부를 고객들이 음료와 음악,영상을 즐기며 차량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미는 한편 서비스센터엔 여성을 위한 별도 전용쉼터까지 갖추기로 했다.
새 SI는 기아차 전주 중부지점,수원서비스센터,수원 오토큐 영화점,중국 베이징 신규 딜러점에 우선 적용했고,올 하반기부터 국내외 다른 영업소에도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8년 말 국내외 공간시설 표준화 작업에 착수한 지 1년 6개월 만에 레드큐브 컨셉트를 완성했다”며 “소비자들이 곳곳에서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기아차는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 아이덴티티(SI)’를 개발해 전세계 영업 및 고객서비스 접점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 영업소와 서비스센터는 육면체를 기본으로 한 ‘레드큐브’ 개념에 맞춰 다시 꾸며진다.기아차를 상징하는 붉은 계통 색상으로 지루한 회색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건물 전체에 다양한 유리 소재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인다는 게 기아차 측 설명이다.
전시장 내부를 고객들이 음료와 음악,영상을 즐기며 차량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미는 한편 서비스센터엔 여성을 위한 별도 전용쉼터까지 갖추기로 했다.
새 SI는 기아차 전주 중부지점,수원서비스센터,수원 오토큐 영화점,중국 베이징 신규 딜러점에 우선 적용했고,올 하반기부터 국내외 다른 영업소에도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8년 말 국내외 공간시설 표준화 작업에 착수한 지 1년 6개월 만에 레드큐브 컨셉트를 완성했다”며 “소비자들이 곳곳에서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