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계열 태양광발전 부품업체인 웅진에너지의 일반 청약에 2조4544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이는 지난달 19일 상장된 만도(6조2607억원)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31만7000여주 모집에 5억1671만8000여주 청약,22일 최종 경쟁률은 162.69 대 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신한금융투자(168.04 대 1),대신(164.38 대 1),우리투자(147.31 대 1) 등의 순이다. 공모가는 9500원(액면가 500원)이며 환불일은 24일,상장일은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