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뉴욕증시 주택지표 부진에 하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욕증시가 주택지표 부진과 에너지주가 급락하면서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148.89pt(1.43%) 하락한 10,293.52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27.29pt(1.19%) 내린 2,261.80으로 S&P500지수도 17.89pt(1.61%) 하락한 1,095.3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장 직후 발표된 5월 기존주택판매가 예상 밖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시장이 이중침체에 빠질 것이란 점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5월 기존주택판매가 전월대비 2.2% 감소한 연율 566만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예상치 612만건을 크게 밑도는 수준입니다. 4월말로 종료된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지원이 종료된 점이 거래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주가 장마감으로 갈수록 하락폭이 커지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BP의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태 이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6개월동안 심해 석유 시추 금지 결정했지만 연방법원은 심해 석유시추 금리 해제 결정을 내리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유럽발 불안감도 여전했습니다.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BNP파리바의 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유럽증시가 열흘 만에 하락반전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개별 기업 가운데는 애플이 선전했습니다.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는 출시 80일만에 300만대를 판매했다는 소식으로 주가 1.36%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이틀 간의 일정으로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한 관망세로 거래는 다소 부진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ADVERTISEMENT

    1. 1

      LG전자, 욕실 공기까지 챙긴다… 욕실 공기질 관리 시스템 첫 출시

      LG전자는 욕실 공기 질 관리 시스템인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욕실 전용 공기 관리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제품은 욕실 내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운전 모드를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도가 낮을 때는 온풍으로 욕실을 데우고, 습도가 높을 경우에는 송풍과 환기를 통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한다. 욕실 온도와 습도가 각각 22도와 50%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대기 모드로 전환된다.공기 순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듀얼 배기' 기능도 적용됐다. 본체에 배기 팬을 추가해 단일 팬 대비 환기 속도를 높였으며, 제품이 작동하지 않을 때도 외부 공기나 냄새가 역류하지 않도록 차단하는 구조를 갖췄다.샤워 후 몸을 말리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바디 케어' 기능도 탑재됐다. 리모컨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바람의 방향을 원하는 위치로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에 적용 중인 UV 나노 기술을 적용해 송풍 팬을 99.99% 살균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석 패널에 부착된 필터를 분리해 물로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으며, 청소 시점이 되면 제품 디스플레이를 통해 알림이 표시된다.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2. 2

      AI 주도권 '흔들'…中 전력사용, 美 2배 '껑충' [차이나 워치]

      중국의 지난해 전력 사용량이 단일 국가로는 처음으로 10조킬로와트시(kWh)를 넘겼다. 인공지능(AI) 산업 발달로 전력 생산 능력이 주요 국가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I·전기차 붐에 전력 수요 사상 최대18일 신화통신과 중국에너지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전체 전력 사용량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10조3682억kWh에 달했다. 중국의 지난해 전력 사용량은 미국의 2배 이상이다. 유럽연합(EU)·러시아·인도·일본 등 4곳의 전력 사용량을 합한 것보다 많은 규모다.지난해 중국의 3차 산업 전력 사용량은 전년 대비 8.2% 늘어난 1조9942kWh, 도농 생활용 전력 사용량은 전년 대비 6.3% 늘어난 1조5880kWh로 조사됐다. 또 이들 두 영역이 전체 전력 사용 증가에서 차지한 비율은 50%에 이르렀다.배터리 충전 서비스업과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의 전력 사용은 각각 전년 대비 48.8%, 17% 늘었다. 3차 산업이 전력 사용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는 의미다.미국과 에너지 격차 점차 확대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AI와 전기차 산업이 급성장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중국의 전력 수요 증가를 이끈 핵심 요인은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한 3차 산업과 가정용 소비였다. 전기차 충전과 배터리 교체 서비스의 전력 사용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데이터센터와  AI 서비스 수요 확대로 인한 정보기술(IT) 서비스 분야 전력도 증가했다. 지난해 후베이와 허난·산시 등에서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 사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중국, 동수서산 프로젝트 박차중국 정부는 전력 수요가 계속 증가하자 국가전력망

    3. 3

      사라지는 예술 전공…구조조정 속도내는 中 대학 [차이나 워치]

      중국 대학의 구조조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신흥 산업이 주류로 올라서면서 고등교육 체계도 변화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전공 구성을 전면 개편하면서 산업 전환·고도화 흐름에 맞춰가는 모습이다.지린대, 19개 전공 모집 중단…예술 전공에 집중 18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최근 들어 중국 대학에서 모집을 중단하거나 아예 폐지되는 전공이 점차 늘고 있다. 일부 전공을 정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전공을 신설하는 움직임도 병행되고 있다.지린대의 경우 올 들어 학부 전공 설치 현황을 발표했다. 현재 지린대에는 총 141개의 학부 전공이 있다. 이 가운데 실제 신입생을 모집하는 전공은 121개다. 19개 전공은 모집이 중단됐지만 재학생은 여전히 재학 중이다. 1개 전공 지난해 신설됐지만 아직 모집이 이뤄지지 않았다.특히 지린대에서 모집이 중단된 19개 전공 가운데 6개가 예술학계열로 나타났다.화동사범대의 경우 지난해 데이터과학 전공 1개를 신설했다. 반면 24개 전공은 모집이 중단됐다. 회화, 조각, 예술교육 등이 대표적이다.중국 장시성의 명문대인 난창대는 지난해 8개 전공의 폐지를 추진했다. 희곡영화문학, 방송영상연출, 애니메이션, 예술디자인학 등 4개가 예술학 전공으로 집계됐다.AI 발전으로 여러 전공 타격…"불가피한 현상" 중국 교육컨설팅기관 마이코스에 따르면 2014~2023년 폐지 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전공 가운데 예술학 계열이 3개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의상디자인(108개), 제품디자인(98개), 애니메이션(49개) 순이었다.지난해에도 여러 대학이 폐지 예정 전공 명단을 공시했으며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의상디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