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에 따르면 TMCnet은 매년 IT 산업을 리드하는 글로벌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토로라를 비롯해 모두 33개 기업이 뽑힌 것으로 전해졌다.
엔스퍼트는 자사의 SoIP 미디어폰으로 TMCnet의 시선을 끌었고, 이 제품은 3스크린 미디어 컨버전스 기능을 탑재해 홈 컨버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디바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엔스퍼트는 지난해 SoIP 미디어폰을 개발, 연초 CES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최근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홈 스마트폰[SoIP : Service Over IP] ‘S200’ 을 세계 최초로 개발 완료했으며, 오는 7월을 기점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