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삼진프라스틱공업(주)‥친환경 식품 트레이…대형마트 납품 ‘인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PVC,P.S,PET 시트 등 플라스틱 원단부터 밀폐용기,식품 트레이 등 플라스틱 완제품까지 두루 생산하는 삼진프라스틱공업㈜(대표 김남철 www.samjinpl.co.kr)이 '친환경 기업'으로 발돋움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효자 제품인 식품 트레이의 경우,100% 재활용된 플라스틱을 사용함으로써 하나로마트와 이마트를 비롯한 주요 대형마트에 납품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형품의 이형제로 쓰이는 실리콘도 식품용 용제를 사용,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요소를 근본적으로 배제시켰다. 덕분에 2008년부터 자체 브랜드 '삼진'을 붙여 생산하고 있는 버섯트레이는 월 250만개(연 3000만개)씩 생산될 정도로 주문량이 늘고 있는 추세다.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을 취급하면서 매출도 껑충 뛰었다. 2007년 75억원이던 매출은 이듬해 102억원으로,2009년 114억원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올 매출 예상액은 150억원이다. 이 여세를 몰아 하반기부터 미국,중국 등 수출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남철 대표는 "재활용 재료를 이용한 제품 생산은 원가 절감 효과가 크다"면서 "이는 소비자들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더불어 깨끗한 환경을 누리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으로 일석삼조의 혜택을 얻는 셈.
김 대표는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은 무척 중요한 일"이라며 "플라스틱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재료보다 자연 친화적이라는 인식을 온 국민에게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현 이업종 포천교류회 소속으로 사회활동 역시 활발히 하고 있는 김 대표는 내년 현 이업종 포천교류회 회장직에 내정 예정이며 기업을 위해 힘써준 직원들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기업 지원부분에 감사를 표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PVC,P.S,PET 시트 등 플라스틱 원단부터 밀폐용기,식품 트레이 등 플라스틱 완제품까지 두루 생산하는 삼진프라스틱공업㈜(대표 김남철 www.samjinpl.co.kr)이 '친환경 기업'으로 발돋움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효자 제품인 식품 트레이의 경우,100% 재활용된 플라스틱을 사용함으로써 하나로마트와 이마트를 비롯한 주요 대형마트에 납품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형품의 이형제로 쓰이는 실리콘도 식품용 용제를 사용,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요소를 근본적으로 배제시켰다. 덕분에 2008년부터 자체 브랜드 '삼진'을 붙여 생산하고 있는 버섯트레이는 월 250만개(연 3000만개)씩 생산될 정도로 주문량이 늘고 있는 추세다.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을 취급하면서 매출도 껑충 뛰었다. 2007년 75억원이던 매출은 이듬해 102억원으로,2009년 114억원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올 매출 예상액은 150억원이다. 이 여세를 몰아 하반기부터 미국,중국 등 수출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남철 대표는 "재활용 재료를 이용한 제품 생산은 원가 절감 효과가 크다"면서 "이는 소비자들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더불어 깨끗한 환경을 누리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으로 일석삼조의 혜택을 얻는 셈.
김 대표는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은 무척 중요한 일"이라며 "플라스틱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재료보다 자연 친화적이라는 인식을 온 국민에게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현 이업종 포천교류회 소속으로 사회활동 역시 활발히 하고 있는 김 대표는 내년 현 이업종 포천교류회 회장직에 내정 예정이며 기업을 위해 힘써준 직원들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기업 지원부분에 감사를 표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