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호성건설‥“믿음과 신뢰로 알짜 내실경영 일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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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 공정 IT시스템 구축…현장관리‘완벽’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호성건설(대표 김재호)의 회사연혁을 살피다 보면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바로 1년이 멀다 하고 협력업체로 등록된 기업으로부터 받은 감사 및 표창 내력이다. 이 회사는 1999년 동아건설산업㈜의 표창 수상을 시작으로 2001년에는 보성건설㈜로부터 감사패를,충청남도 보령시장으로부터는 표창을 받았다. 이후에도 한국전력공사 서울전력구건설처,㈜한양,신성건설㈜,롯데건설㈜ 등으로부터 표창이 줄을 이었다.
김재호 대표는 "매사에 진실로 대하자는 신념은 풍파 많은 건설업을 현재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큰 욕심을 내기보다는 탄탄한 내실 다지기와 신뢰할 수 있는 기업경영에 초점을 두고 있다.
1978년 설립 초부터 품질개선에 힘써온 이 회사는 1999년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력을 공인받았다. 상하수도공사업,철근콘크리트공사업,토공사업,포장공사 등 4개 부문에 대해 국제 표준화규격을 인증 받은 쾌거다.
전 분야 ISO9001 인증 취득을 계기로 ㈜호성건설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고 제 2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주도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며 증가했다.
상하수도공사업,철근콘크리트공사업,토공사업,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고 약 80건의 굵직한 공사실적을 자랑한다. 현재 이 회사는 한강 살리기 2공구 하천환경정비공사,인천북항 잡화부두 중 급수 및 배수공사,적성~전곡 간 도로건설공사 중 토목 및 교량공사 등 10건 가까운 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이를 통해 올해 매출이 작년의 두 배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든 공사에 필요한 자재,인력,비용 등은 IT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 회사의 IT시스템은 공사 진행에 있어 리스크를 줄이고,보다 효과적인 현장관리를 도모한 것으로 차세대 경영관리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선진 IT시스템 구축은 전문건설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단순 프로그램 이용을 넘어서 이를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어야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고 말했다.
"30년 가까이 전문건설업에 종사하다보니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꾸준히 선전할 수 있는 경영전략을 몸소 체득하게 됐습니다. 몸집을 불리기보다는 기술력과 서비스로 승부하는 내실 다지기에 주력할 것입니다. " 김 대표의 철학은 경영에 그대로 녹아들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호성건설(대표 김재호)의 회사연혁을 살피다 보면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바로 1년이 멀다 하고 협력업체로 등록된 기업으로부터 받은 감사 및 표창 내력이다. 이 회사는 1999년 동아건설산업㈜의 표창 수상을 시작으로 2001년에는 보성건설㈜로부터 감사패를,충청남도 보령시장으로부터는 표창을 받았다. 이후에도 한국전력공사 서울전력구건설처,㈜한양,신성건설㈜,롯데건설㈜ 등으로부터 표창이 줄을 이었다.
김재호 대표는 "매사에 진실로 대하자는 신념은 풍파 많은 건설업을 현재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큰 욕심을 내기보다는 탄탄한 내실 다지기와 신뢰할 수 있는 기업경영에 초점을 두고 있다.
1978년 설립 초부터 품질개선에 힘써온 이 회사는 1999년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력을 공인받았다. 상하수도공사업,철근콘크리트공사업,토공사업,포장공사 등 4개 부문에 대해 국제 표준화규격을 인증 받은 쾌거다.
전 분야 ISO9001 인증 취득을 계기로 ㈜호성건설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고 제 2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주도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며 증가했다.
상하수도공사업,철근콘크리트공사업,토공사업,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고 약 80건의 굵직한 공사실적을 자랑한다. 현재 이 회사는 한강 살리기 2공구 하천환경정비공사,인천북항 잡화부두 중 급수 및 배수공사,적성~전곡 간 도로건설공사 중 토목 및 교량공사 등 10건 가까운 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이를 통해 올해 매출이 작년의 두 배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든 공사에 필요한 자재,인력,비용 등은 IT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 회사의 IT시스템은 공사 진행에 있어 리스크를 줄이고,보다 효과적인 현장관리를 도모한 것으로 차세대 경영관리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선진 IT시스템 구축은 전문건설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단순 프로그램 이용을 넘어서 이를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어야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고 말했다.
"30년 가까이 전문건설업에 종사하다보니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꾸준히 선전할 수 있는 경영전략을 몸소 체득하게 됐습니다. 몸집을 불리기보다는 기술력과 서비스로 승부하는 내실 다지기에 주력할 것입니다. " 김 대표의 철학은 경영에 그대로 녹아들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