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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명진테크(대표 김국현 www.mjtco.com)는 제철 · 제강 제조라인 설비를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고품질,납기 준수의 원칙을 지키면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과감히 투자해 부침 없는 성장을 이뤘다. 현재는 동국제강,포스코건설,현대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IDH 등 굵직한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며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7년에는 인천시로부터 중소기업경영대상을 받았다. 김국현 대표는 "20평 남짓의 공장에서 시작해 지금의 성장을 일궜다"며 "설립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자고 되새긴 것이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인천 동구 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금년 취임하여 맹활약 중이다. 지난해 인천경제통상진흥원장상과 동구청장상을 연거푸 받은 지역 대표 경제인이기도 하다. 그는 "인천 동구 관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실질적인 상생 협력관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의 극대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또한 기업인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구청의 적극적 지원과 중소기업에 대한 신임구청장 조택상 당선자의 지속적 관심 및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