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내 우수환경기술 업체의 투자 발판 마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녹색환경산업체를 위한 최초 펀드 결성 및 투자협력 MOU 체결>

    ◇ 한국환경산업기술원-IMM인베스트먼트㈜ 간 투자 협력

    ※ 투자대상 유망 녹색환경산업체 발굴·지원을 통한 스타기업 육성 및 성공모델 전파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IMM인베스트먼트(주)(대표 장동우)와 『IMM 그린테크 펀드』결성에 따라 녹색환경산업체 투자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정하는 업무 협약식을 6월 22일 11시에 실시했다.

    [IMM 그린테크 펀드]는 유망 중소·벤처 녹색환경산업체 투자촉진과 스타기업 육성을 위하여 공공기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창업투자회사(IMM인베스트먼트)가 손을 맞잡고 공동으로 펀드를 결성한 첫 사례로서, 이번 녹색환경산업체 투자협력은 유망 녹색환경산체에게 우수환경기술을 사업화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조달하여 글로벌 판로확대와 실질적 매출증대를 일으키기 위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산업육성전략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창업투자회사인 IMM인베스트먼트(주)에서 유망 녹색환경산업체를 발굴하여 투자하게 됨으로써 우수한 기술을 개발·보유하고도 자금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있는 환경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기반 구축에 충실한 자금조달 통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국내 우수환경기술의 조기사업화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투자펀드는 기업체에게 단비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오늘 투자협력을 통해 뿌린 씨앗이 우수환경기술의 사업화에 좋은 밑거름이 되어 녹색환경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1. 1

      美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P 인하…파월 "인플레 여전히 높아" [Fed워치]

      미국 중앙은행(Fed)이 1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며 3.50~3.75%로 인하했다. 최근 공식 고용 지표 일부가 지연 발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Fed는 민간·공공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10월 이후 고용과 인플레이션 전망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노동시장은 점진적으로 식어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목표 수준을 웃도는 상황이라는 판단이다.제롬 파월 Fed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고용시장과 물가에 대한 위험 균형을 고려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며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은 일회성 충격일 가능성이 높지만, 이를 지속적 인플레이션으로 방치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파월 의장은 고용 지표가 공식적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해고와 채용 모두 낮은 수준에서 안정돼 있고, 가계의 구직 어려움, 기업의 채용 난이도 인식 역시 동반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9월 공식 고용 보고서에서는 실업률이 4.4%로 소폭 상승했으며, 올해 초 대비 고용 증가 속도는 뚜렷하게 둔화했다. 그는 “노동공급 증가가 둔화하면서 노동시장 역동성이 전반적으로 약해졌다”며 “최근 몇 달 새 고용 측면의 하방 위험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인플레이션은 지난해 고점을 크게 내려왔지만 여전히 목표치(2%)를 웃돈다. 9월 기준 PCE 물가는 전년 대비 2.8%, 근원 PCE 역시 2.8% 상승해 연초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관세 영향으로 상품 물가가 재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서비스 부문에서는 디스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Fed가 공개한 경제전망요약(SEP)에 따르면 올해 PCE

    2. 2

      美 중앙은행, 내년 성장전망 대폭 상향 [Fed워치]

      미국 중앙은행(Fed)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12월 경제전망요약(SEP)에서 2026년과 2027년 경제전망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예상보다 견조한 성장세를 반영한 조정으로, Fed가 중기 경제 흐름에 대해 보다 낙관적인 시선을 갖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다만 기준금리 경로를 보여주는 점도표(dot plot)는 기존 전망을 그대로 유지하며, 완화 속도에 대한 Fed의 신중한 기조도 재확인됐다.Fed의 정책금리 경로는 예상과 달리 거의 변하지 않았다. Fed는 2026년 말 금리 수준을 연 3.6%로 유지했고, 2027년(3.4%), 2028년(2.9%) 전망도 동일하게 유지했다. 이는 이번 0.25%포인트 금리 인하가 본격적인 완화 사이클의 시작이라기보다 ‘조정 인하(fine-tuning cut)’에 가깝다는 해석을 뒷받침한다. 정책 미세조정에 가까운 인하라는 뜻이다. 2026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을 기존 1.8%에서 2.3%로 큰 폭 상향했다. 올해 GDP증가율 1.7% 전망보다도 대폭 오른 것이다. 물가 전망도 일부 조정됐다. Fed는 2026년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전망을 9월 2.6%에서 2.4%로 기존보다 낮춰 중기적 물가 안정이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근원 PCE 전망 역시 2027~2028년에 2% 수준으로 수렴한다는 기존 흐름이 유지됐다.노동시장 전망은 2026년 실업률을 4.4%로 유지했다. Fed는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실업률이 소폭 오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노동시장이 구조적으로 약화되고 있다고 보지는 않았다. 다만 최근 들어 고용에 대한 하방 리스크가 커졌다고 진단해 정책 방향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시장에서는 이번 SEP가 “성장은 더 강하게, 물가는 더 빨리 안정, 그러나 금리 인하는 더 신중하게”라는 Fed의 현재 정책 기조를 보여준

    3. 3

      하나금융 6개 계열사 CEO 유임

      하나금융그룹이 인사를 통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을 유임시켰다. 하나금융지주는 10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7개 관계사 중 6개사 대표를 연임 추천했다고 밝혔다.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와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는 재신임을 받았다. 2023년부터 재임 중인 강 대표는 비상경영 체제 전환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실적 반등을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궁 대표 역시 보험 판매 채널 다각화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점이 인정됐다.또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사장, 정해성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사장,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사장 등 4명도 연임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하나에프앤아이 대표만 이은배 하나은행 부행장이 새로 추천됐다. 각 후보는 향후 각 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장현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