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에너지어링이 72억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 중이다.

23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창해에너지어링은 전날보다 140원(4.33%) 오른 337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던 창해에너지어링은 수주 공시 이후 상승반전했고,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다.

창해에너지어링은 이날 장 중에 엠피온스로부터 72억9300만원 규모의 남원공장 관련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창해에너지어링의 매출액 대비 37.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2011년 6월30일까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