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닉스, 사흘만에 반등…'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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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사흘만에 반등 중이다.
24일 오전 9시9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50원(1.29%) 오른 2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하이닉스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 분기 기준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실적은 2분기보다 더 좋을 것이란 판단이다.
이 증권사 김영준 연구원은 "2분기 하이닉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조600억원과 95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큰 폭의 실적개선으로 성과급 등 비용증가 우려가 있지만, 평균 제품가격이 예상을 웃돌고 있어 비용증가를 감안해도 시장 기대치는 충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정점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3분기 실적은 이보다 더 좋을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1조1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4일 오전 9시9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50원(1.29%) 오른 2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하이닉스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 분기 기준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실적은 2분기보다 더 좋을 것이란 판단이다.
이 증권사 김영준 연구원은 "2분기 하이닉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조600억원과 95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큰 폭의 실적개선으로 성과급 등 비용증가 우려가 있지만, 평균 제품가격이 예상을 웃돌고 있어 비용증가를 감안해도 시장 기대치는 충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정점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3분기 실적은 이보다 더 좋을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1조1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