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병영체험 중 눈물을 쏟았다.

장윤정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1TV '병영체험 진짜 사나이' 녹화를 통해 200여명의 훈련병들과 함께 혹독한 병영체험을 견뎌냈다.

수 천명의 관객앞에서도 당당한 장윤정이지만 수류탄 투척 훈련에서는 군기가 바짝 들 수 밖에 없었다는 전언이다.

또 장윤정은 동생 뻘의 훈련병들의 양말을 손수 빨아주며 친 동생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대했다고 한다. 또 생일을 맞은 훈련병의 생일파티까지 챙겨주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윤정은 "이번 병영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국군장병들이 얼마나 힘들게 나라를 지키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국군 장병들이야 말로 진짜 사나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신곡 '올래'를 발표해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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