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활동의 궁극적 목적은 이윤 추구다. 이윤 없이는 기업의 생존도,종업원이나 주주의 만족도 없기 때문이다.

이윤 확보를 위해 기업의 최고경영자는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공식을 풀어야 한다. 그것은 '이윤=매출-비용'이다.

이윤은 결과적인 숫자이기에 이윤 창출을 위해서는 과정 숫자인 매출을 최대한 늘리고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명쾌한 공식이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이 공식을 제대로 풀지 못하고 시장에서 사라져간다.

공식을 푸는 해법은 기업의 모든 활동에 매출증가 또는 비용감소의 꼬리표를 붙이는 것이다.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종업원의 활동은 억제돼야 하는 것이다.

'이거,매출에 도움되나? 아니면 비용감소에?' 이윤을 만들어 내는 주문(呪文) 같은 질문이다.

골프의 핸디캡을 낮추기 위한 공식도 동일하다.

'스코어=드라이빙 정확도+그린적중률+스크램블링(그린 미스시 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하는 확률)+퍼트수'.

스코어를 낮추기 위해 결과적인 스코어 자체에 매달려서는 안 되고,위 네 가지 변수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연습해야 한다.

주말 골퍼의 경우 드라이버샷 정확도만 10%포인트 높여도 3~4타는 줄일 수 있다.

매 라운드 14회의 드라이버샷에 대한 점수를 매겨보자.드라이버샷이 페어웨이에 떨어지면 1점,러프에 빠지면 2점,그리고 해저드나 OB로 가면 3점….

보기 플레이 수준을 벗어나 80타대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14개홀에서 합계 점수 22점(페어웨이 일곱 번 7점+러프 여섯 번 12점+OB 한 번 3점)을 목표로 해야 한다.

연습도 필드에서와 같이 동일한 코드로 이뤄져야 한다.

드라이버샷 연습 때 가상의 페어웨이와 러프,OB를 설정하고 14회의 드라이버샷 중 몇 개가 페어웨이에 떨어지고,몇 개가 러프로 가는지 계산해보라.22점을 목표로 연습해야 한다.

골프전략가 www.tkg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