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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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IC, 원전 시공 시장 진입 위해서 필수적인 자격요건
원전 포함한 발전시장 시공분야 진출 및 확대 가속화
두산건설은 원자력 발전소 시공을 위한 필수 자격요건인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 전력산업기술기준) 인증서를 21일 받았다고 밝혔다.
KEPIC인증은 지식경제부 기술 표준원과 한국전력공사 등이 개발하고 대한전기협회에서 관리하는 전력산업 설비와 기기에 대한 기술 및 품질에 대한 인증으로 원전 시공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자격요건이다.
두산건설은 지난 2009년 9월 별도의 TF를 구성해 KEPIC인증을 추진해왔으며, 원자력 전기 및 계측제어, 구조, 기계, 공조기기 등 원자력 시공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시공 기술 및 품질을 인정받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원자력 및 발전시설 주기기를 제작하는 두산중공업과의 협업을 통해 원전을 포함한 발전시장 시공분야 진출 및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전시장은 '원전 르네상스'라 불리며 상장성과 규모면에서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장으로 국내의 경우 원자력 발전소 신설을 위해 2022년까지 약 36조를 투자할 계획이며 전세계적으로는 약 30개국에서 300여기가 신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원전 포함한 발전시장 시공분야 진출 및 확대 가속화
두산건설은 원자력 발전소 시공을 위한 필수 자격요건인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 전력산업기술기준) 인증서를 21일 받았다고 밝혔다.
KEPIC인증은 지식경제부 기술 표준원과 한국전력공사 등이 개발하고 대한전기협회에서 관리하는 전력산업 설비와 기기에 대한 기술 및 품질에 대한 인증으로 원전 시공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자격요건이다.
두산건설은 지난 2009년 9월 별도의 TF를 구성해 KEPIC인증을 추진해왔으며, 원자력 전기 및 계측제어, 구조, 기계, 공조기기 등 원자력 시공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시공 기술 및 품질을 인정받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원자력 및 발전시설 주기기를 제작하는 두산중공업과의 협업을 통해 원전을 포함한 발전시장 시공분야 진출 및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전시장은 '원전 르네상스'라 불리며 상장성과 규모면에서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장으로 국내의 경우 원자력 발전소 신설을 위해 2022년까지 약 36조를 투자할 계획이며 전세계적으로는 약 30개국에서 300여기가 신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