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피카소의 '페르난데스 데 소토의 초상'이 23일 영국 런던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3476만1250파운드(약 616억원)에 팔렸다. 런던 크리스티 미술품 경매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