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은 24일 디큐브시티 아파트 공사비 등을 위해 2000억원을 단기차입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차입금액은 지난해 대성산업의 자기자본 대비 23.15%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성산업 측은 "2000억원은 2011년 6월 디큐브시티 아파트 분양 잔금으로 전액 상환 조건"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