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가 24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9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 장르의 상상력展' 개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 '미장센 단편영화제'는 사회적 관점을 다룬 ‘비정성시’부문 17편,멜로드라마‘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12편,코미디 ‘희극지왕’11편,공포와 판타지 ‘절대악몽’ 11편,액션 스릴러 ‘4만번의 구타’ 10편 등 5개 장르 61편이 경쟁한다.

김용화, 정윤철, 방은진, 윤제균, 봉준호 등 유명 감독들 외에도 신하균, 김민희, 유해진, 엄정화, 송승헌 등 배우들이 각 부문의 심사를 맡은 '미장센 단편영화제'는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계속된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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