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상명대학교는 24일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벽제외식산업개발과 산학 협동으로 개설한 ‘한식 소믈리에 최고전문가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수업에서는 육류,채소류,발효음식,탕류,김치류,전통주류 등 한식 대표 메뉴에 대한 이론과 실습,스토리텔링을 다루고 우리나라와 일본의 대표 한식당에서 실습하는 실무교육 등도 포함돼 있다.만화 ‘식객’의 실제 설렁탕 주인공인 한영석씨와 한정식집 ‘종가’를 운영 중인 탤런트 이정섭씨를 비롯해 고재윤 경희대 교수,김영환 벽제외식산업개발 회장,‘김치 명인’ 이하연씨,오진권 이야기가 있는 외식공간 대표 등이 강의에 나선다.

이번 1기 한식 소믈리에 과정에는 한식과 외식업에 관련된 교수,연구원,CEO 등 35명이 수강한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