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2Q 깜짝실적 전망…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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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5일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시장점유율 확대와 온라인광고 특수 효과로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11%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8.4% 대폭 증가한 843억원, 영업이익은 16.4% 증가한 22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컨센서스가 매출액 792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인 점을 감안할 경우 시장 전망치를 대폭 상회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부문별 매출은 검색광고가 검색쿼리수 증가와 CPC 적용 확대로 인한 단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어 전분기대비 10% 증가한 436억원, 디스플레이 매출은 지방선거 광고 수주 호조와 월드컵 관련 광고 특수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30.3% 대폭 성장한 364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수익성이 높은 검색 CPC 매출 확대와 영업비용 안정화에 힘입어 26.6%의 고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8.3% 대폭 증가한 3381억원, 영업이익 99.8% 급증한 890억원, 주당순이익(EPS) 5299원(+121.1%)으로 인터넷업종 내 어닝모멘텀이 가장 강할 것으로 대신증권은 기대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검색부문의 본원적 경쟁력 상승에 따른 점유율 확대와 경기회복과 지방선거 및 대형 스포츠 관련 이벤트로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 성장성 회복, 수익성 높은 검색 CPC 매출 증가로 수익구조 개선,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일부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넷업종 내 스마트폰에 대한 대응 능력이 가장 우수하며, 2011년 상반기에 의미있는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8.4% 대폭 증가한 843억원, 영업이익은 16.4% 증가한 22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컨센서스가 매출액 792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인 점을 감안할 경우 시장 전망치를 대폭 상회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부문별 매출은 검색광고가 검색쿼리수 증가와 CPC 적용 확대로 인한 단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어 전분기대비 10% 증가한 436억원, 디스플레이 매출은 지방선거 광고 수주 호조와 월드컵 관련 광고 특수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30.3% 대폭 성장한 364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수익성이 높은 검색 CPC 매출 확대와 영업비용 안정화에 힘입어 26.6%의 고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8.3% 대폭 증가한 3381억원, 영업이익 99.8% 급증한 890억원, 주당순이익(EPS) 5299원(+121.1%)으로 인터넷업종 내 어닝모멘텀이 가장 강할 것으로 대신증권은 기대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검색부문의 본원적 경쟁력 상승에 따른 점유율 확대와 경기회복과 지방선거 및 대형 스포츠 관련 이벤트로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 성장성 회복, 수익성 높은 검색 CPC 매출 증가로 수익구조 개선,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일부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넷업종 내 스마트폰에 대한 대응 능력이 가장 우수하며, 2011년 상반기에 의미있는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