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기능성 트레이닝화 ‘직텍’에서 신제품 ‘직퓨엘’7종(ZIGFUEL·13만9000원)을 내놨다.

통기성이 좋은 매시(그물망) 소재와 야간 러너들을 위한 빛 반사 기능을 적용했고,독특한 지그재그 형태의 아웃솔(밑창)이 다리 근육의 피로와 충격을 20% 감소시켜 장시간 트레이닝에 적합하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나영 리복 마케팅 본부 이사는 “직텍은 지난 4월 ABC마트 20곳에서 테스트 출시한 지 3주만에 전 모델이 품절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 제품도 미국 시장에서 출시 3일만에 슈즈멀티숍 풋라커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으로 향후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의 직텍을 통해 ‘에너지 슈즈’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