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캐릭터 '캡틴 박' 대박
한국축구팀 주장 박지성의 공식 캐릭터인 '캡틴 박'(그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지성의 이미지와 캐릭터 등에 관한 독점권을 갖고 있는 ㈜스타라이센싱은 25일 "캡틴 박의 로열티가 월드컵 시즌인 5~6월 동안 1~4월에 비해 200% 이상 상승했다"며 "수익금의 일부는 박지성 유소년 축구클럽 후원기금으로 쓸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