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은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10에 자사의 전자사전과 입력기 솔루션이 탑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엑스페리아X10은 소니에릭슨의 안드로이드 국내 전략 스마트폰으로 지난 23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됐습니다. 디오텍은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모토로라, RIM, HTC, 소니에릭슨 등 국내외 휴대폰 제조사들의 전략적 스마트폰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