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과 드라마 '자이언트'에 출연중인 중견배우 김학철이 사돈 관계가 된다.

노홍철의 친형 노성철씨와 김학철의 조카 김일주 씨가 오는 12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지난 2007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알려진 노상철씨는 카이스트와 연세대 대학원을 거친 수재다. 예비신부인 김일주씨는 김학철의 형인 김창수 자유선진당 의원의 딸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최근 가족 상견례 자리에서 만나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